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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 후기

제목

보통

작성자 네이버 페이 구매자(ip:)

작성일 2020-08-24

조회 90

내용
스탠드업데스크는 조절이 편하고 튼튼합니다. 문제는 정말 정말 정말 무겁습니다. 상상 그 이상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말이죠. ns630 의자는 무릎이 아플 수 있다는 평가와는 다르게 아주 편해요. 최근 허리 부상 이후 어떤 의자에 앉아도 고통스러웠는데, 정말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 허리를 세우는 것도 좋지만, 골반의 접히는 부분 각도를 넓혀줘서 아주 좋아요. 하지만 이 의자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바로 엉덩이 시트 부분에 달려있는 품질을 자랑하는일회용 태그. 옷이나 양말 구매 시에도 달려있는, 플라스틱 선으로 연결되어 끊어내고 사용하는 태그. 바로 그게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어떤 정신나간 인간의 아이디어인지 아주 깊숙히 꼬다리를 넣은 다음 이중으로 박음질을 해놔서 뽑히질 않아요. 뺀치로 잡고 힘으로 뽑으려고 하니까 그냥 플라스틱 선만 뚝뚝 끊겨서, 결국 시트 속에 일부분 남겨진체 짧게 잘라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에 닿을 때마다 남겨진 부분이 걸리적 거리는게, 입안에 생긴 구내염 마냥 자꾸 짜증나게 만듭니다. 제발 제품 잘 만들어놓고 쓰잘데기 없는 짓 해서 욕 먹지 맙시다. 이건 진짜 상식 이하의 행동입니다. 뜯어내고 사용하라는 태그를 뜯어낼 수 없게 만드는 놈이 어딧습니까. 아무도 읽지 않을거 자랑하기 위한 태그를 붙이기 위해 제품에 하자를 만든다니. 멍청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결과적으로 1시간 앉고, 1시간 책상 높이 올린다음 서있기를 반복하니까 허리환자도 장시간 작업할 수 있어요. 기능엔 아무 문제 없고 만족스럽습니다. 저누무 제거가 안 되는 태그 때문에 꼭 어디 하나 부러져서 온거 마냥 기분 나쁘단 점만 빼면요 세트 상품 추천합니다.

(2020-08-23 10:53:4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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