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북유럽 등 집안에서 휴식을 취할 일이 많은 국가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파 리클라이너(안락의자).

리클라이너는 최근 국내에서도 선진국형 라이프를 꿈꾸는 현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파 중 하나로 꼽히면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수입가구 매장 더월(The Wall)에서 유럽의 50년 전통 리클라이너 브랜드인 메다라운저(www.medalounger.co.kr)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벨기에의 대표적인 일체형 리클라이너 브랜드 메다라운저는 그 동안 북미계열의 리클라이너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던 일체형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시장에서 유럽 감각의 가구를 선호하는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다라운저는 1957년, 세계 3대 패션스쿨의 하나인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Royal Academy of Arte Antwerpe)가 있어 더욱 유명한 벨기에의 패션 중심지 Antwerp 인근에 설립된 MEDAL N.V.사의 리클라이너 브랜드이다.

특히 50년 이상 고품격의 리클리아너 소파와 최고급 가죽소재의 가구류를 전문적으로 디자인하고 생산해, 벨기에는 물론,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까다로운 서유럽 국가의 프리미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북미산 리클라이너 소파들이 풍성한 쿠션감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데 비해, 메다라운저 리클라이너는 유럽의 명차에서 느낄 수 있는 단단하고 깔끔한 라인의 디자인을 채용하면서도 포켓 스프링, 거위털 등의 소재를 통한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리클라이닝 기능을 위해 소파 뒤에 과도한 공간을 둬야 하는 기존 리클라이너들과 달리 벽에 근접해 설치가 가능한 Wall-a-way시스템 기능은 거실공간의 낭비가 없어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손가락의 터치만으로 동작하는 전동식의 리클라이닝 기능은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 공식 파트너인 더월(유니글로벌)은 수입과 물류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위탁 없이 직접 처리하며, 유통을 배제한 판매 방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다라운저를 판매하고 있다. 그 동안 메다라운저 벨기에 공장의 제품만을 수입하던 것을 2011년부터는 메다라운저의 중국 선전 법인 공장의 본격 가동에 따라, 이곳에서 생산되는 Medalounger Uptodate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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