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뽀##책상에서 공부하다가 몇달을 벼르고 검색해보고 알아보고 하다가 드디어 질렀어여.
비싼 동네로 이사와서 대출 많지만 다른건 아무것도 안사고 오로지 아들들 책상만 샀어요.
아직 짐 정리가 되지 않아 휑 하지만 아들둘 앉아 있는 모습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항상 아이들 자세가 걸렸는데 엄청 비싼 것도 많지만 그나마 높이조절되며 퀄리티 있는거 찾다찾다 지인의 권유로 알게 되어 과감히 2장이상 투자 했어요.
둘째는 형아덕에 빨리 책상에 앉게 되었네요.
이런게 부모 마음인가 싶어요..
오로지 공부방 만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제가 더 행복합니다...
면학분위기 조성해줬으니 엄친아 되기를..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