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기만의 침대를 너무 갖고 싶어해서 니스툴그로우 미드벙커로 결정했어요. 너무 높지않고 적당히 숙이고 들어가서 안락하게 놀이도 하고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 수 있게 해주고 싶었는데 미드벙커가 모든 면에서 만족한 선택이었습니다. 다소 좁은 듯했지만 터널이 주는 아늑한 분위기에서 잠자리 독서가 더 즐거워졌습니다. 와이어 바스켓이나 펠트 수납함 꼭 구매하세요. 함께 구매한 우주인 이불 덮고 첫날은 신나서 혼자 잘 잤는데..그 다음날부터는 잠자리독서& 옆에서 잠들기를 원해서 잠자리독립은 좀 천천히 하려구요. 좀 좁지만 저도 왠지 잠이 더 잘 와서..못이기는척 하고 자네요. 벙커라서 그런지 삐걱대는 소리는 어쩔 수 없는거겠죠? 개선할 방법이 있다면 문의 드리고 싶네요~ 생각보다 아이 뒤척임도 바닥생활때보다 적고 잘잡니다. 학교 들어가고 학년이 좀 높아지면 책상도 함께 배치해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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