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기 전에 엄청 검색하고 사진이랑 후기 찾아보고 구매했는데, 지금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 저같은 분 계실까봐 후기 짧게 올려요. 1학년 때 매장가서 보고 살까 하다가 책상 놓을 자리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거실에 큰 테이블을 놓고 숙제도 하고 공부도 했어요. 이제 3학년 되는데, 벤치형 의자다 보니 자세도 안좋고, 높이도 높아서 책상 사는 걸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작은 방을 대대적으로 정리해서 책상을 구입했어요. ​ 제일 먼저 신경쓴 부분은 책상 높낮이가 조절 되어서 애들 발이 바닥에 닿을 것!!! 여러 브랜드에서 높낮이 조절 책상들이 있었는데, 조카가 이미 이 책상을 쓰고 있어서 이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네요. 각도 조절도 되고, 친환경 자재라니 믿음도 가고요. 그리고 악세사리류도 많아서 실용적으로 잘 구성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고학년 쓰기 작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올해 중학생 되는 조카한테 어떠냐 물으니 자기는 괜찮다고 하길래 일단 써보고 나중에 정 작다싶으면 한번 또바꿔줄 생각으로 들였는데, 설치해놓고 나니 완전 마음에 드네요. 1학년 들어갈 때 그냥 사줄걸 조금 후회가 되더라고요. 의자도 편한지 온 첫날 바로 앉아서 숙제하는데... 괜히 테이블에 벤치 앉혀놓고 자세 안좋다고 혼낸 것같아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 위에 책상장 덮게는 살때 같이 사면 싸게 살 수 있어 조금 답답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샀는데, 안에 물건들도 가려지고 그리고 펠트소재라 가벼워서 아직 어린 아이들 쓰기에 안전상의 문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네요. LED등은 밝기 조절, 색상 조절이 되어서 자기가 편한 색상과 밝기로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자리 차지 않아서 좋고요. 요즘 학교 온라인 수업도 많고, 학원도 온라인으로 할 때도 있었는데, 책상에 패드 놓고 방에서 하니 거실에서 할 때 보다 훨씬 집중도 잘 되고, 아무튼 더 일찍 안산 것 열심히 후회하고 있어요. ​ 일단 아직은 초등이라 색깔도 조금 알록달록해서 산뜻하고 예뻐 마음에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발바닥 붙이고 앉으니 훨씬 자세도 좋고 등도 펴고 앉게 되어 그점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 계시면 여러 책상들 보시고, 니스툴그로우도 한번 검색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