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 막 지난 12개월 아기가 책볼 때 항상 구부정한 자세와 M자다리가 걱정돼서 유아소파를 들이게 됐어요 개봉해서 커버씌우기전에 이미 자기 소파인걸 아는지 냉큼 올라가있더라구요 앉기에도 편하고 부들부들한 촉감이 좋은지 거기에 앉아서 책도보고 우유도 마시고 이유식까지 먹더라구요 이유식이 묻어도 물티슈로 쓰윽 닦으면 지워져서 걱정없이 사용가능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커버도 다양해서 취향대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돌아기가 오르내리기 쉬울까싶었는데 이미 오르락내리락 다 하고 걸음마보조기처럼 밀고다니더라구요 그렇다고 앉아있을 때 쉽게 밀리는 건 절대 아니구요 상세페이지에 설명된 그대로의 제품이라 놀랐어요 과장광고 하나없이 아기에게 안전한 소파라 주변에 입소문 좀 내고있어요^^ 너무 맘에 들어서 블로그에 자세한 후기도 남겨두었답니다 주니어 소파로 바꿀 때까지 잘 사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