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말 화가 납니다.
스크레치상품이 박스만 스크레치 있으며, 상품엔 하자가 없다하여 구매하였습니다.(베페에서도 뭐가 다른지 물어보고 확인함.)

9월 7일 목요일에 처음에 상품을 받았을 때 커버를 씌우는데 커버가 작아 들어가지도 않더군요. 받자마자 당일에 회수해서 검수해줄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검수를 해보고, 기존에 있는 커버를 씌어보고 맞지 않을 시 커버를 교체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걸었는데, 9월 10일 월요일일이 되어도 회수와 관련해 연락도 없었습니다.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니 상담내용이 없다고 하여, 회수요청을 다시 해야했습니다. 그렇게 9월 11일에 회수접수가 되었고... 9월 20일 수요일에 되어서야 다시 받을 수 있었습니다.(9일 경과)

오늘 상품을 받았는데.. 진짜 너무 화가 나네요. 커버는 여전히 작아서, 낑겨넣으시긴 하셨는데... 뒤에 폼이 다 뜨고.. 아이가 소파에 짚고 앉았을 때 넘어지기라도 할까 진짜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오히려 커버가 타이트한게 좋다고 하시는데, 이건 타이트한게 아니라 작은 옷에 욱여 넣은 느낌이에요.

9월 16일에 삼성코엑스에 있던 베이비페어에서 실물을 확인했을 때도, 이렇게 밑에 폼이 뜨지는 않았습니다. 니스톨그로우 브랜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A/S에 대한 서비스도 엉망이고 아이의 안전을 위한 가구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서 가져다 주시는 것을 보고 정말 큰 실망을 하였습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스트레스만 받네요.